관상학을 왜 공부해야할까?

 관상은 왜 과학인가?

ㅡ 얼굴에 새겨진 뇌의 지도


얼굴에 기록된 내면의 과학

우리는 흔히 “사람의 속은 몰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관상학(觀相學)은 내면의 두뇌를 읽는 지도이다. 인간의 얼굴과 형색에 드러나는 심리적·지적 구조를 탐구한 체계적인 학문이다. 관상은 우리의 두뇌와 행동 패턴이 외양에 남긴 ‘생리적 기록’이다.

얼굴에는 습관이, 습관 속에는 생각의 방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생각의 방식 속에는 인생의 방향이 새겨진다. 그러므로 관상은 그 자체로 인간의 뇌 과학과 생리학이 만나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관상을 본다는 것은 뇌의 지도를 보고 판독하는 일이다.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다.

관상학은 태생적인 기질과 경험과 사고가 모두 담겨 있다. 삶의 무게와 훈련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는 얼굴의 변화는 뇌의 지도이다. 영민한 사람의 눈빛, 부드럽지만 결단력 있는 입매, 책임감이 묻어나는 이마의 곡선, 이 모든 것은 누적된 형태의 의미체계다.

그렇기에 관상은 과학이다. 그것은 일반적인 인상이나 독심술을 포함하는 종합적 뇌의 지도를 읽은 판독법이다. 관찰과 기록·분석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해석하려는 인문과학적 탐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관상을 아는 자는 자신과 상대의 뇌지도를 읽을 수 있다. 그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가?


관상은 ‘두뇌 사용의 창’이다

인간의 얼굴은 변화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린 시절에는 순수한 형태는 성장과정에서 큰 변화를 겪는다. 성장과 경험을 거치며 조금씩 바뀐다. 이 변화는 뇌의 패턴이 변화는 것을 나타낸다. 우리가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고 어떤 사고방식을 유지하는가?

어떤 선택을 반복하느냐가 근육의 사용 패턴을 결정한다. 그 근육의 습관은 얼굴이라는 무대 위에 지도를 그려 넣는다. 예를 들면 웃음을 잊은 사람은 입꼬리가 내려간다. 또 늘 의심 속에 사는 사람의 눈초리는 차가워진다. 반대로 긍정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의 얼굴은 기운이 맑고 생기가 돈다.

이처럼 관상은 ‘두뇌 사용의 결과물’이다. 뇌는 반복된 생각에 따라 신경 경로를 새로 만든다. 그것이 얼굴의 표정근과 신체의 기운에 영향을 준다. 신경과학에서도 “뇌는 경험에 의해 재배선된다”고 말한다. 관상학은 이 과학적 사실을 인간의 형상적 언어로 분석해왔다.



관상 리모델링은 부자운 만드는 구조

관상분석은 두뇌 구조와 심리 패턴의 반영이다. 더 나아가, 사람의 에너지(氣)는 얼굴의 빛깔과 눈빛, 귓바퀴의 두께, 피부의 탄력 등으로 표현된다. 이런 요소들은 생리학과 심리학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관상 리모델링을 하면 부자운을 만드는 구조가 된다.

스트레스가 오래된 사람의 기운은 탁해진다. 자신감 있는 사람의 형색은 맑고 윤이 난다. 결국 관상은 눈에 보이는 생리적 신호를 해석하는 훈련이다.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지적 도구다. 인간 이해의 통합학문, 그것이 바로 관상학이다. 관상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인물이 어떻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치 않다. 부자나 성공인들이 모두 잘 생긴 것은 아니다. 차이가 있다면 관상에서 부자운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빈티가 나는 관상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부자는 부자관상을 지니고 있고 부자운이 흐르기 때문이다.


관상학은 부자운을 만드는 일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자기 얼굴’을 만들어간다. 천부적인 관상이 있다고들 말하지만, 진정한 관상은 자라나는 것이다. 올바른 생각, 단단한 의지,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진 삶이 그렇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 얼굴에 책임을 지고 형색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관상이 좋아야 성공한다”는 말은 과학이다. 올바른 정신의 사용이 결국 좋은 관상을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 관상이 다시 좋은 운으로 이어지는 순환의 논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관상학을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의 관상을 부자운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관상학은 사람을 읽는 인문학이며 나의 성장 방향을 조율하는 자기계발의 도구다. 현대의 과학이 관상학을 다시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뇌과학과 인상학, 심리학은 모두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인간이라는 복잡한 존재의 뇌지도를 황금지도로 만드는 연금술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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